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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踐其位하여 行其禮하며 奏其樂하며 敬其所尊하며 愛其所親하며 事死如事生하며 事亡如事存이 孝之至也니라
踐은 猶履也라 其는 指先王也라 所尊所親은 先王之祖考子孫臣庶也라 始死를 謂之死요 旣葬則曰反而亡焉이라하니 皆指先王也라 此는 結上文兩節이니 皆繼志述事之意也라
郊社之禮는 所以事上帝也요 宗廟之禮는 所以祀乎其先也니 明乎郊社之禮와 禘嘗之義면 治國은 其如示諸掌乎인저
郊는 祭天이요 社는 祭地니 不言后土者는 省文也라 禘는 天子宗廟之大祭니 追祭太祖之所自出於太廟하고 而以太祖配之也라 嘗은 秋祭也니 四時皆祭로되 擧其一耳라 禮必有義하니 對擧之는 互文 也라 示는 與視로同하니 視諸掌은 言易見也라 此는 與論語文意로 大同小異하니 記有詳略耳니라
右는 第十九章이라
▣ 제20장(第二十章)
哀公이 問政한대
哀公은 魯君이니 名은蔣이라
子曰 文武之政이 布在方策하니 其人이存則其政擧하고 其人이亡 則其政息이니이다
方은 版也요 策은 簡也라 息은 猶滅也라 有是君하고, 有是臣이면 則有是政矣라
人道는 敏政하고 地道는 敏樹하니 夫政也者는 蒲盧也니라
敏은 速也라 蒲盧는 沈括이 以爲蒲葦라하니 是也라 以人立政은 猶以地種樹하여 其成速矣요 而蒲葦는 又易生之物이니 其成이尤速也라
踐은 猶履也라 其는 指先王也라 所尊所親은 先王之祖考子孫臣庶也라 始死를 謂之死요 旣葬則曰反而亡焉이라하니 皆指先王也라 此는 結上文兩節이니 皆繼志述事之意也라
郊社之禮는 所以事上帝也요 宗廟之禮는 所以祀乎其先也니 明乎郊社之禮와 禘嘗之義면 治國은 其如示諸掌乎인저
郊는 祭天이요 社는 祭地니 不言后土者는 省文也라 禘는 天子宗廟之大祭니 追祭太祖之所自出於太廟하고 而以太祖配之也라 嘗은 秋祭也니 四時皆祭로되 擧其一耳라 禮必有義하니 對擧之는 互文 也라 示는 與視로同하니 視諸掌은 言易見也라 此는 與論語文意로 大同小異하니 記有詳略耳니라
右는 第十九章이라
▣ 제20장(第二十章)
哀公이 問政한대
哀公은 魯君이니 名은蔣이라
子曰 文武之政이 布在方策하니 其人이存則其政擧하고 其人이亡 則其政息이니이다
方은 版也요 策은 簡也라 息은 猶滅也라 有是君하고, 有是臣이면 則有是政矣라
人道는 敏政하고 地道는 敏樹하니 夫政也者는 蒲盧也니라
敏은 速也라 蒲盧는 沈括이 以爲蒲葦라하니 是也라 以人立政은 猶以地種樹하여 其成速矣요 而蒲葦는 又易生之物이니 其成이尤速也라
"/> 23.踐其位하여 行其禮하며 奏其樂하며 敬其所尊하며 愛其所親하며 事死如事生하며 事亡如事存이 孝之至也니라 踐은 猶履也라 其는 指…踐은 猶履也라 其는 指先王也라 所尊所親은 先王之祖考子孫臣庶也라 始死를 謂之死요 旣葬則曰反而亡焉이라하니 皆指先王也라 此는 結上文兩節이니 皆繼志述事之意也라
郊社之禮는 所以事上帝也요 宗廟之禮는 所以祀乎其先也니 明乎郊社之禮와 禘嘗之義면 治國은 其如示諸掌乎인저
郊는 祭天이요 社는 祭地니 不言后土者는 省文也라 禘는 天子宗廟之大祭니 追祭太祖之所自出於太廟하고 而以太祖配之也라 嘗은 秋祭也니 四時皆祭로되 擧其一耳라 禮必有義하니 對擧之는 互文 也라 示는 與視로同하니 視諸掌은 言易見也라 此는 與論語文意로 大同小異하니 記有詳略耳니라
右는 第十九章이라
▣ 제20장(第二十章)
哀公이 問政한대
哀公은 魯君이니 名은蔣이라
子曰 文武之政이 布在方策하니 其人이存則其政擧하고 其人이亡 則其政息이니이다
方은 版也요 策은 簡也라 息은 猶滅也라 有是君하고, 有是臣이면 則有是政矣라
人道는 敏政하고 地道는 敏樹하니 夫政也者는 蒲盧也니라
敏은 速也라 蒲盧는 沈括이 以爲蒲葦라하니 是也라 以人立政은 猶以地種樹하여 其成速矣요 而蒲葦는 又易生之物이니 其成이尤速也라
"/> 23.(강의) 踐其位하여 行其禮하며 奏其樂하며 敬其所尊하며 愛其所親하며 事死如事生…23.踐其位하여 行其禮하며 奏其樂하며 敬其所尊하며 愛其所親하며 事死如事生하며 事亡如事存이 孝之至也니라
踐은 猶履也라 其는 指先王也라 所尊所親은 先王之祖考子孫臣庶也라 始死를 謂之死요 旣葬則曰反而亡焉이라하니 皆指先王也라 此는 結上文兩節이니 皆繼志述事之意也라
郊社之禮는 所以事上帝也요 宗廟之禮는 所以祀乎其先也니 明乎郊社之禮와 禘嘗之義면 治國은 其如示諸掌乎인저
郊는 祭天이요 社는 祭地니 不言后土者는 省文也라 禘는 天子宗廟之大祭니 追祭太祖之所自出於太廟하고 而以太祖配之也라 嘗은 秋祭也니 四時皆祭로되 擧其一耳라 禮必有義하니 對擧之는 互文 也라 示는 與視로同하니 視諸掌은 言易見也라 此는 與論語文意로 大同小異하니 記有詳略耳니라
右는 第十九章이라
▣ 제20장(第二十章)
哀公이 問政한대
哀公은 魯君이니 名은蔣이라
子曰 文武之政이 布在方策하니 其人이存則其政擧하고 其人이亡 則其政息이니이다
方은 版也요 策은 簡也라 息은 猶滅也라 有是君하고, 有是臣이면 則有是政矣라
人道는 敏政하고 地道는 敏樹하니 夫政也者는 蒲盧也니라
敏은 速也라 蒲盧는 沈括이 以爲蒲葦라하니 是也라 以人立政은 猶以地種樹하여 其成速矣요 而蒲葦는 又易生之物이니 其成이尤速也라

